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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부친상, 조용히 가족장…“언제나 큰 존재” 존경심
엔터테인먼트| 2018-09-06 13:19
[사진=헤럴드POP]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그룹 젝스키스의 은지원(40)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은지원 부친께서 지난 5일 별세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하게 가족장으로 치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어 “은지원은 현재 빈소에서 아버지의 마지막 곁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고인 은희만 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 큰 누님의 장남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사촌지간이다.

발인은 오는 7일이다.

은지원은 과거 여러 매체를 통해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왔다. 은지원은 2011년 10월 MBC ‘놀러와’에서 “자라오면서 아버지는 언제나 큰 존재였다”며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은지원은 2015년 6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부모님에게 항상 그렇다. 이제는 효도하고 잘 해드려야 하는데 만나면 싸우고 무뚝뚝해진다”면서 “그런 게 항상 마음에 걸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은지원은 MBC ‘뜻밖의 Q’와 MBN ‘카트쇼2’ 등에 출연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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