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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일여성병원 한성식 대표원장 취임
라이프| 2018-09-06 15:03

 

분당제일여성병원은 지난 9월 4일 본원 문화센터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한성식 원장이 대표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성식 대표원장은 산부인과 전문의로 연세대학교 의대 졸업 후, 연세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전문의와 산부인과학교실 강사, 인제의대 산부인과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한 주산기의학회 외래교수 및 발전위원, 대한 산부인과 초음파학회 학술위원 등을 거쳐 현재 연세의대 산부인과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분당제일여성병원 한성식 대표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분당산부인과 분당제일여성병원이 분당과 경기도 북부지역의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개원한지 16년이 지났지만 저출산 시대의 도래로 많이 힘들어졌으니, 서로 합심하여 잘 이끌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분당산부인과 분당제일여성병원은 2011년 1주기와 2015년 2주기에 이어 올해 3회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3회 연속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은 성남산부인과, 용인산부인과, 광주산부인과, 수원산부인과 등 인근 지역 산부인과를 통틀어 분당제일여성병원이 유일하다.

3회 연속 산부인과 전문병원 지정은 정부로부터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오랜 기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중소병원 선택의 새로운 기준이 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새롭게 취임한 분당산부인과 분당제일여성병원 한성식 대표원장은 “전문병원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이자 각 병원들이 그간 쌓아온 노력의 산물과도 같다”며 “본원도 3회 연속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만큼 환자들의 의료 복지 확대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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