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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 유증 소식에 장 초반 급락
뉴스종합| 2018-09-12 09:22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바른전자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12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닥시자에서 바른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45% 급락한 897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급락해 변동성완화장치(정적Ⅵ)가 발동되기도 했는데, 한때 893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급락세는 바른전자가 전날 장 마감 후 운영자금 190억원, 시설자금 38억원 등 총 228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결과로 풀이된다.

보통주 3000만주가 새로 발행되며 예정 발행가는 주당 761원이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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