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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20대 정당인 승용차서 숨진 채 발견
뉴스종합| 2018-09-16 22:15
[사진=연합뉴스CG]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6일 오후 4시 22분께 대구시 북구 조야동 고속도로 다리 아래에 세워진 승용차 안에서 모 정당 관계자 A(26)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조수석 바닥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함께 유서가 발견됐다.

A씨는 정당 공천을 받아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서 내용 등으로 미뤄 일단 A씨가 신병을 비관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정당 관련성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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