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예술의전당 새 이사장 연극인 손숙
라이프| 2018-09-17 11:35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예술의전당 새 이사장에손숙(74)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새 이사장 임기는 2021년 9월 16일까지 3년이다. 손 이사장은 50여년간 연극무대에 선 연극계 원로다. 예술의전당, 국립극단 등 공공기관 이사와 마포문화재단 이사장,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회 위원장과 같은 문화계 직책을 두루 경험하는 한편 김대중 정부에서는 환경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문체부는 “손 이사장이 30여년간 문화예술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연륜, 예술의전당 이사로 활동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계 현장과 소통하며 예술의전당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윤미 기자/meelee@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