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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나도 인간” 링거 맞는 사진 공개
뉴스종합| 2018-10-11 06:27
[사진=박원순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원순 서울시장이 몸살로 링거 주사를 맞고 병상에 누운 모습을 공개했다.

박 시장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나도 인간이었다”며 “그동안 격무에도 불구하고 끄덕 없었던 제가 드디어 감기 몸살로 링거를 맞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두시간 후에 벌떡 일어나 나머지 일정을 수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박 시장이 자신의 병상 사진을 공개하면서 대체로 응원의 댓글이 쏟아졌다. 하지만 “아파서 누운 것을 왜 공개하나”라며 관심 끌기는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적인 목소리도 공존했다.

박 시장은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수행원으로 평양을 방문한 뒤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유럽 순방을 다녀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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