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날씨&라이프] ‘낮 최고 21도’ 일교차 큰 날씨…밤부터 강원ㆍ경북 비소식
뉴스종합| 2018-10-16 08:21
-밤부터 강원 영동ㆍ경북동해안 비소식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16일 화요일은 밤부터 내일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가끔 비가 오겠다. 낮과 밤 기온차가 큰 쌀쌀한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모레는 강원도와 충북, 경북, 경남동해안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16일 밤부터 18일까지)은 강원영동, 울릉도ㆍ독도(17일부터), 북한 20~60㎜, 경북동해안(17일부터) 10~40㎜, (18일) 강원영서, 충북, 경북내륙, 경남동해안, 제주도(16일) 5㎜ 내외다. 예상 적설(17일)은 북한 1~5㎝다.

이날 전국 최고기온은 17 ~ 21도, 서울 낮 최고 기온은 18 ~ 20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은 아침에 중부내륙과 남부산지에 서리가 곳곳에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산지는 얼음도 얼 수 있어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까지 내륙 중심으로 곳곳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에서는 내일 서해상과 동해상에 바람이 강하고 물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까지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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