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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153cm, 39kg 자랑 아냐…소통 원했다”
뉴스종합| 2018-10-22 08:45
[사진=신지수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신지수가 몸무게 공개 이후 관심이 일자, 장문의 글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22일 자신의 SNS에 “제 평소 몸무게는 37-8킬로그램였어요 늘 언젠가부턴가요. 저 키 작아요 153.5 (키 물어보시는 디엠이 폭주하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제로 보면 마른편이긴 하지만 크게 징그럽지 않아요 생활하는데 힘들지도 않았구요 다이어트 하지도 않고 할 생각도 없구요. 너무 바쁜 요즘 시간이 생긴다면 밥 좀 편히 먹고싶고 잠을 자고 싶습니다. 특히 하나를 선택하라면 잠을 선택할거에요. 극장가고 싶지도 않고 놀고 싶지도 않네요 다 겪으셨겠지만^^”라며 아기 엄마의 고충을 토로했다.

더불어 “제 아이는 탄생 이후 제가 화장실가는 시간빼고 제 품에서 제 팔에서 떨어져있는시간이 없을정도에요. 뭐 대충 상황짐작 ...? 암튼 자랑이 아니라 위로와 공감을 얻고 싶은 마음에 육아소통하는 요즘이랍니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신지수는 “하하, 연기는 당분간 할 생각 없구요 예능과 소소한 섭외 문의는 지금 회사 들어갈 생각도 없는지라 남편이 매니저역할 해주고있는데 다 거절을 해주네요? 절 많이 아껴요 하하 캐스팅 문의는 남편을 설득바랍니다”라고 당분간 연예계 복귀할 생각이 없음을 밝혔다.

앞서 신지수는 SNS를 통해 몸무게를 공개했다. 39kg이라고 찍힌 체중계 사진을 올린 것. 더불어 “2년전 몸무게 회복. 작년 몸무게 회복하려면 내년이 되어야하겠지 63키로 아님주의”라는 글을 올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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