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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제병 공장 기계에 끼여 사망 ‘생산 중단’
뉴스종합| 2018-10-22 10:07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제주 삼다수 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작업 중 기계에 몸이 끼여 사망했다.

21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 공장에서 30대 작업자가 작업 중 몸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를 목격한 동료가 즉시 기계를 멈추고 119에 신고했다.

그러나 병원 이송 1시간10여 분 만인 7시55분께 숨을 거뒀다.

경찰은 고장 난 페트병 생산 기계를 수리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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