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롯데쇼핑 창립 39주년 대축제…백화점, 마트서 풍성한 이벤트
뉴스종합| 2018-10-23 08:37
-. 25일부터 11일간 전 점에서 창립 기념 행사 열어
-. 롯데백화점 직매입 상품 포함 300억원대 물량 준비
-. 롯데마트, 신선ㆍ가공식품 등 약 200억원 상당 행사 물량 준비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 롯데쇼핑이 창립 39주년을 맞이해 오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11일 간 창립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창립 기념 행사에서 41개 브랜드와 함께 기획한 직매입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직매입 상품들은 독일 출신의 유명 일러스트레이션 작가인 ‘안나 알베로’의 작품을 화장품, 핸드백, 구두, 의류, 식기 등 다양한 상품에 담아 유니크함을 더했다.

롯데백화점은 또 유명 패션 잡지 ‘엘르’와 함께 ‘# 메이크 미 어 스타(# Make Me a Star)’ 이벤트를 진행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의 ‘패셔니스타’를 선발한다. 인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모델 이현이, 심소영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롯데백화점과 ‘엘르’가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다음달 4일 소공동 본점 1층 정문 앞에서 최종미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이외에도 행사 시작일인 25일 단 하루 동안 10억원 규모의 행사로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10만명에게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해 롯데백화점의 마일리지인 ‘엘포인트’ 1만점을 선물한다.

롯데마트에서는 창립 기념일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신선식품, ‘요리하다’ 브랜드 인기상품, 가공식품 등 200억원 상당의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창립 행사는 롯데쇼핑의 창립 3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또한 창립 행사 기간에 선보이는 상품들은 바이어들이 직접 수 개월간 공들여 기획한 만큼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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