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하이트진로, 할로윈 라벨 입은 ‘참이슬’ 쏜다
뉴스종합| 2018-10-26 09:30
참이슬 할로윈 라벨 제품 이미지 [제공=하이트진로]
-27일까지 이태원ㆍ홍대 등지서 배포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할로윈데이를 맞아 하이트진로가 할로윈 코스튬의 ‘참이슬’을 한정 제작해 배포한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7일까지 국내 할로윈 파티 성지로 알려진 이태원, 홍대, 신사 등에서 ‘참이슬 할로윈 라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이슬 음용자를 대상으로 참이슬 할로윈 라벨을 부착한 한정판을 무상 배포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4종의 할로윈 라벨 1만2000여장을 제작했다. 할로윈 하면 떠오르는 잭-오-랜턴, 미이라, 프랑켄슈타인 등 캐릭터를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느낌으로 디자인해 적용했다. 스티커 형태로 제작한 라벨을 참이슬 병에 붙이면 ‘할로윈 에디션’으로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할로윈데이는 다양한 분장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등 젊은 층의 대표적 ‘놀이 문화’로 자리잡았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감각적이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타깃 소비자와 직접 소통으로 선호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참이슬 할로윈 라벨 이벤트는 기존 한정판 에디션과는 달리 소비자들이 직접 스티커 라벨을 부착하는 재미를 더했다”며 ”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직접 교감하고 참이슬을 즐기는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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