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방탄소년단 정국 솔로곡 ‘유포리아’, 확신의 대중픽..10주간 가온차트 진입
엔터테인먼트| 2018-11-02 08:20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가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최장기간 가온차트 순위에 머무르는 기록을 세우며,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유포리아’는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최상의 성적인 2위로 첫 차트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일 발표된 가온차트 43주차(2018.10.21~2018.10.27) 다운로드 종합차트에서 10주째 머무르며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한 곡의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포리아’는 지니뮤직 전체 청취자수 및 전체 재생수에서도 솔로곡 중 최고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전체 청취자수는 방탄소년단의 최근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에서 타이틀 곡 다음으로 높은 기록이다

‘유포리아’의 성과는 팬덤 스트리밍만으로 이루어낼 수 없는 기록으로 일반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중픽’임을 입증한 것이다. 이는 비욘세, 제이지, 카니예 웨스트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DJ 스위블’이 만든 ‘유포리아’ 의 청량함과 그룹의 메인 보컬 정국의 보컬적 역량이 만난 최상의 결과라 하겠다. 그렇기에 정국은 가장 솔로 데뷔가 기대가 되는 아이돌 중 하나로 자주 손꼽히기도 한다. ‘유포리아’ 역시 ‘솔로여도 빛나는 아이돌 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8 MGA (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찰리 푸스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인 가운데, 팬들은 메인보컬 정국과 찰리 푸스의 역대급 콜라보를 기대하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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