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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나이차는 문제 안돼” 빅플로 론·이사강, 내년초 결혼한다
엔터테인먼트| 2018-11-08 16:47
[사진=OSEN]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그룹 빅플로 론(본명 천병화)과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무려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결혼한다.

빅플로 소속사 관계자는 8일 “론과 이사강이 열애 중인 게 맞다. 내년 초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론과 이사강은 지난해 4월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론은 1991년생, 이사강은 1980년생으로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차를 딛고 연인관계로 발전, 1년 6개월간의 열애를 이어왔다.

특히 론은 힘든 연예계 활동 속에서도 이사강의 조언에 많은 힘을 얻었고, 이사강 역시 남자답고 사려깊은 론에 많은 의지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사강은 중앙대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했고 세인트마틴스미술대학대학원 미술학 석사과정을 취득 후 런던필름스쿨에서 영화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자냐브로스 소속으로 다양한 가수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고 있다.

론은 2014년 빅플로로 가요계 데뷔했다. 미니앨범 ‘First Flow’을 시작으로 ‘Second Flow’, ‘Incant’, ‘Stardom’ 등을 발매했고 지난 8월에는 ‘emphas!ze’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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