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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셀럽과 브랜드를 잇는 공동구매 서비스 '셀럽공구' 오픈
라이프| 2018-11-09 11:04

패션/뷰티 플랫폼 '에이블리'는 공동구매 진행을 원하는 브랜드사와 셀럽을 매칭하는 서비스인 '셀럽 공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셀럽 공구'는 브랜드사와 셀럽을 매칭 시켜주는 국내 최초 브랜드사 & 셀럽 지원 서비스로, 에이블리는 공동구매에서 발생하는 모든 물류, CS, 마케팅 업무를 지원하며 까다로웠던 기존의 공동구매 방식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셀럽은 사입, 물류, 배송, CS에서 벗어나 상품 홍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으며 브랜드사는 빠른 공동구매 진행으로 매출 증대와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구매자의 경우, 에이블리 플랫폼 내에서 공동구매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기존 공동구매에서 어려웠던 상품 배송추적, CS 문의, 교환 및 환불 등을 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셀럽 공구' 서비스는 출시되자마자 브랜드사, 셀럽, 고객 모두에게 주목을 받으며 에뛰드하우스, 코리아나화장품 등약 40여 개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주목할만한 사례로 에뛰드 하우스의 기획상품 '시럽 빼고 테이크 아웃 키트' (이하 '시빼테 키트')는 에이블리 '셀럽 공구'에서 공동구매 형식으로 선 론칭되어, 오픈 3일 만에 준비된 수량 완판 기록을 세웠다.

에이블리 강석훈 대표는 "공동 구매 진행 시 브랜드사와 셀럽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구매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셀럽 공구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서비스 출시 배경을 밝혔다

에이블리는 향후 더 많은 브랜드사&셀럽과 공동구매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 갈 예정이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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