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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니카 크리스틴조 셰프의 추천 레시피] 버섯보리 샐러드
뉴스종합| 2018-11-14 13:10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추워진 날씨로 활동량이 적어지는 계절에는 열량은 줄이고 영양은 높은 식품들이 각광받는다. 크리스틴 조(Christine Cho) 올가니카 총괄 셰프 겸 이사가 요즘 날씨에 별미가 될 수 있는 버섯보리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했다. 찰보리는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친환경적 라이프스타일을 가능하게 할 최적의 식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비건(Vegan), 로푸드(Raw food) 전문가로 16년 간 뉴욕과 헐리우드 유명인사들의 전담 셰프로 활약한 크리스틴 조 셰프는 뉴욕대학교(NYU)와 프렌치 컬리네리 인스티튜트를 졸업했고, 생식계의 대가 메튜 케니의 로푸드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뉴욕의 유명 식당인 머써키친, 파스티스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재료>
찰보리쌀 1 컵
잘 볶은 버섯 2 컵
올리브오일 1 테이블스푼
잘게 썬 양파 1/2 컵
잘게 썬 파슬리 1/4 컵
아몬드 슬라이스 1/4 컵

<드레싱 재료>
현미식초 2 테이블스푼
올리브오일 2 테이블스푼
아가베시럽 1 테이블스푼
잘게 썬 마늘 한개
볶은 허브(타임, 바질, 로즈마리, 파슬리, 민트 등, 기호에 따라 변경 가능) 2 테이블스푼

<만드는 법: 2~4인분 기준>
1. 찰보리를 4컵 정도의 물에 담아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 20분 동안 불려줍니다.
2. 부드러워진 찰보리는 볼(bowl)에 담아 물을 빼고 차갑게 보관해줍니다.
3. 적당히 달궈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버섯을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4. 볶은 버섯에 보리를 추가해 줍니다.
5. 드레싱 재료로 드레싱을 만들고 버섯과 보리를 양파, 파슬리, 허브 등으로 향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6. 기호에 맞게 견과류 가루 등을 첨가하면 더 맛있게 샐러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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