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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자동차, 전기차 사업으로 인근 아파트 분양 호재,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 주목
부동산| 2018-11-16 09:18

지난 5월 17일 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서 국내 최초의 전기화물차 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이 공장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4만㎡ 용지에 연면적 1만7589㎡ 규모의 전기화물차 생산 전용공장으로 연 3000대 이상의 전기화물차 생산 설비를 갖췄다.

올해 말부터 국내 최초 1t 전기화물차를 양산하게 되며 이는 로켓배송으로 유명한 쿠팡 등의 택배회사에 우선 공급하고 점차 일반인에게도 확대 판매할 예정이다.

대구에 국내 최초의 전기화물차 생산 기지가 들어설 수 있었던 것은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우수한 기반시설 덕분이다. 대구국가산업단지에는 2014년 자율주행자동차와 커넥티드카, 전기차 등 미래자동차의 주행시험이 가능한 국내 최초 지능형 자동차 부품 주행시험장이 건립돼 자동차기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대구에서 세계 미래자동차의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DIFA 2018)’가 열려 나흘 동안 6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러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대구국가산단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 이미 주거벨트 내 아파트 단지는 각종 프리미엄을 등에 엎으며 연일 호재를 보이고 있고, 주변 상업 시설 역시 빠른 속도로 개발되어 허허벌판이던 달성군이 최첨단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대구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직주근접의 입지와 미래 발전 가능성 등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

이러한 트렌드 속 ㈜영무건설이 대구국가산업단지 A-8 블록에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 934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국제축구장의 17배에 달하는 약 4만평 부지의 근린공원을 끼고 있으며 남서측에 위치한 낙동강 영구조망권을 획득해 소비자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현재 67m2 A,B,C 타입 일부 세대를 분양하고 있으며 대구국가산단 마지막 6백만원대 아파트로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가변형 벽체와 수납력을 극대화한 팬트리,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그리고 전세대 남향 배치로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의 모델하우스는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옆에 마련되어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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