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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8]이데아게임즈 권민관 대표 “육식게임?‘A3:STILL ALIVE’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게임세상| 2018-11-16 16:30


넷마블은 '지스타 2018' 현장에서 4종의 초대형 신작을 공개했다. 그 중 모바일 최초의 배틀로얄 MMORPG 'A3:ATILL ALIVE'는 기존 게임들과 다른 색다른 게임성을 자랑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게임을 개발한 이데아게임즈 권민관 대표는 'A3:ATILL ALIVE'의 정체성에 대해 협동보다 경쟁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협동 중심인 기존 모바일 MMORPG의 룰을 벗어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려 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육식' 유저들의 입맛을 자극,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겠다는 각오다.
 



권 대표는 스스로를 '레디안'의 아빠라고 소개했다. 원작 온라인게임 'A3'의 개발을 지휘했던 이로서 해당 I・P에 대한 애착이 있었다는 뜻이다.
다만 게임의 콘셉트 자체는 완전히 새로워졌다. '성인용 게임'을 표방했던 원작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새로운 게임을 만들겠다는 뜻이다. 그 시도의 결과물이 바로 '배틀로얄 MMORPG'다. 
실제로 배틀로얄 요소는 이 게임의 중추 역할을 한다. 핵심 콘텐츠인 '암흑 출몰'과 '30인 배틀로얄'이 그것으로, 게임 전체에서 배틀로얄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은 40% 정도다.
이에 대해 권 대표는 전체적 콘셉트를 배틀로얄 장르로 만들었다는 점이 핵심이며, 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을 만들려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권 대표는 '육식 게임'이라는 정체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게임 자체의 재미는 경쟁에 있다고 생각하며, 극한의 경쟁을 구현해보고 싶었다는 것이다.
그는 "모든 게임들이 퀄리티가 높아졌고, 우리는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육식게임이 맞고,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2019년 상반기에 최대한 빨리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권 대표는 'A3:ATILL ALIVE'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게임의 확장까지 노리는 모양새다. 향후 e스포츠화를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게임을 보는 사람들이 재밌고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고민하며 만들고 있다는 그의 설명이다.
이데아게임즈 권민관 대표는 "처음 개발할 땐 걱정이 많았는데, 시연에 참여한 유저들이 많이 격려해주셔서 힘을 내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스타 2018' 참가 소감을 밝혔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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