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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禁 개그여신’ 안영미 남자친구가 반한 이유?…“수수해서 좋다더라”
엔터테인먼트| 2018-11-18 00:01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격한 셀럽파이브 멤버들. 방송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19禁셀 개그의 여신’ 셀럽파이브 멤버 안영미가 청취자였던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과 사귄 후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셀럽파이브 안영미, 김신영, 신봉선, 송은희 4명이 출격, 역대급 입담과 막강 포스를 과시해 ‘아형’멤버들을 초토화시켰다.

이날 안영미는 과거 써니가 진행한 MBC FM라디오 프로그램 ‘써니의 FM데이트’에서 청취자였던 남자친구를 만나게 돼 3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청취자였던 남자친구가 (방송에서) 전화 통화가 끝난 후 연락을 닿았다”면서 “(남자친구가 계속 만나니까) 수수하고 너무 잘 웃고 좋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이어 그는 “남자친구가 내가 출연했던 프로그램을 다 못보고 만났으며, (만남을 갖는 동안) 알게 돼 좀 아차 싶었데”라고 털어놔 개그여신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남자친구가 19금 개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안영미는 “너무 좋아해”라고 답해 아형 멤버들을 쓰러뜨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 참여하지 않은 셀럽파이브 기존 멤버였던 김영희에 대해 ‘졸업해서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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