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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코스닥] 디엔에이링크, 한ㆍ중ㆍ일 아시안치매포럼 참가
뉴스종합| 2018-11-21 09:38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디엔에이링크가 오는 22일~24일 3일간 한·중·일 공동주체로 열리는 ‘2018 아시안치매포럼(Asian Forum on Alzheimer‘s & Dementia, AFAD)’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치매 극복을 위한 아시아인의 동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 중국, 일본을 주축으로 국제 협력체계 구축과 동아시안 치매 바이오ㆍ의료 빅데이터 교류 활성화를 위해 아시안 국가들의 치매 관련 주요 연구자들이 모여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ㆍ중ㆍ일 공동 치매 유병율 억제 및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동아시아인에 최적화된 치매 조기예측 및 극복기술 개발 역량을 제고해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디엔에이링크는 10년간 축적된 유전자 분석 기술을 통한 치매 조기진단 사업을 추진중”이라며 “이번 국제 포럼에 참석해 국내외 저명한 치매 관련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 국가의 치매 환자는 현재 약 2500만명으로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 예측 및 정밀의료기술 개발 관련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치매와 관련이 깊은 유전자가 있는지 알아 볼 수 있는 유전자 검사도 진단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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