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안함(뉴스속보)
황교익, 유튜브 채널 열자마자 ‘싫어요’ 폭발…“마케팅 감사”
뉴스종합| 2018-12-03 07:20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최근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채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안티팬이 많은 황교익의 유튜브 계정이 폭파를 당했기 때문. 이후 황교익은 이 계정을 복구하고 “마케팅을 해주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황교익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교익TV 유튜브 계정 폭파 작업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작업이 현실화됐다. 복구 중이다. 황교익TV는 계속된다. 이렇게 바이럴마케팅을 해주니 고마울 따름.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교익TV’가 복구됐음을 알렸다. 그는 “복구했다. AI는 인간을 이기지 못한다”라고 메시지도 남겼다.

지난달 30일 황교익은 두 개의 영상을 올렸다. ‘황교익TV를’ 소개하는 영상과 ‘[다섯 가지 맛 이야기] 첫 번째 에피소드, 짠맛’이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그러나 ‘좋아요’ 수보다 ‘싫어요’ 수가 월등히 높았다.

앞서 황교익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비판하면서 과거 tvN ‘수요미식회’, 블로그 등 발언이 논란이 됐다. 어문학자의 주장을 폄하하는 등의 이슈의 중심에도 섰다. 이에 황교익에 대한 반감 여론이 매우 커져 그가 출연했던 tvN ‘수요미식회’에도 하차 요구가 들끓었다. 결국 지난달 27일 ‘수요미식회’는 황교익이 하차했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