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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당한 오달수, 이젠 돌아와라” …네티즌들, 연기복귀 요구
뉴스종합| 2018-12-10 10:12
[사진=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지난 7일 ‘조덕제 TV’에서 언급된 배우 오달수의 근황이 언론에 일제히 보도되면서 복귀를 요청하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배우 조덕제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오씨에 대한 일부 기사를 언급하면서 “오씨는 은둔생활을 하고 있지만 연예계 은퇴는 사실무근 가짜뉴스”고 밝힌 바 있다.

조씨가 오달수 근황에 대해 언급하자 다음날 각종언론에서 오씨에 대한 기사가 수십건 올라왔고 그의 복귀를 바라는 네티즌들의 댓글도 덩달아 올라왔다.

일부 댓글은 ’한남‘ ‘재기해’등 남성혐오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오씨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지만 많은 네티즌들이 그의 복귀를 응원했다.

네티즌들은”오달수는 동료배우에게 접근했다 까인것 뿐인데(nam***), “미투 최고 피해자 오달수 안타깝다(jjk***)”, “빨리 돌아오세요. 힘내세요(tsi***)”,“달수 빠지니 영화가 재미가 없네(asag***)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오달수씨가 출연한 영화 ‘이웃사촌’과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어’가 개봉 대기 중이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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