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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 3분기중 216억원 회수…회수율 68.9%
뉴스종합| 2018-12-13 15:30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금융위원회는 올해 3분기에 공적자금 216억원을 회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알앤씨에 대한 대출금 이자수입 205억원과 대우조선해양 법인세 경정에 따른 지방세 환급금 11억원이 반영된 결과다.

공적자금은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사태로 조성돼 현재까지 168조7000억원이 투입됐으며, 이 가운데 116조1000억원이 회수됐다. 회수율은 68.9%로 지난해 말보다 0.4%포인트 올랐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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