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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준, 향년 55세로 자택서 별세
뉴스종합
|
2018-12-19 13:56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원준이 18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55세.
원준은 1963년생인으로 1979년 MBC 특채탤런트로 뽑혀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정보석과는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82학년 입학동기다.
그는 1986년 서세원 감독의 ‘납자루떼’에서 주인공 깔눈 역할을 맡아 주목 받았다.
또한 원준은 1990년 KBS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 등 수십 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 20일.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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