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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노선 착공 코앞, 역세권 가치 더한 ‘연신내 트리플파크’ 조합원 모집 ‘성황’
부동산| 2018-12-21 08:49

정부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착공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재정 1조원을 조기 투입함으로써 빠르면 이달 착공에 들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국토부, 금융권, 건설업계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GTX-A 노선의 연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방식을 기존 위험분담형 민자사업(BTO-rs)에서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변경키로 했다. 완공 후 민간투자사에 지급할 운영보조금 건설비로 전환해 초기 자금 마련을 지원해 줌으로써 민간사업자의 부담을 줄여 착공을 앞당기겠다는 계획이다.

파주 운정역에서 출발해 킨텍스~대곡~연신내~서울역~삼성~수서~성남~용인~동탄역까지 이어지는 GTX-A 노선의 착공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동산 시장도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312 일원에 들어서는 연신내 트리플파크가 GTX-A 노선의 최대 수혜 단지로 지목되며 성황리에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연신내 트리플파크는 지하철 3호선과 6호선, GTX-A가 지나는 연신내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에 속한다. 웬만한 주요 지역은 10분대 진출입이 가능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3호선을 타면 을지로, 종로, 시청, 광화문까지 10분대 진입할 수 있으며, 6호선 이용 시에는 상암, 마포(DMC), 합정까지 한 번에 연결돼 10분대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GTX-A 개통 시 강남(삼성역)까지도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25개 광역버스와 일반버스 노선도 운행 중이라 교통 여건이 상당히 탁월하다.

로데오거리, 롯데몰 은평,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 가톨릭 성모병원, 소방행정타운, 음식점, 영화관 등의 생활 편의 시설이 밀집돼 있다. 북한산이 보이는 탁월한 조망도 연신내 트리플 파크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다. 은혜초, 갈현초, 연산중, 동명고 등 교육 시설도 풍부하다.

약 10년 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구도심 지역에 공급되는 1,037세대 대단위 아파트라는 점도 주목해 볼 만하다. 역세권에 희소성이라는 가치가 더해지면서 향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

연신내 트리플파크는 지하 3층~지상 22층의 15개동으로 지어진다.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59~84㎡ 대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타입을 59㎡A, 59㎡B, 84㎡A, 84㎡B 등으로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4베이로 설계되며, 중앙광장, 예술마당, 수변마당, 채소마당, 바닥분수, 골프연습장 및 실내 수영장 등 입주자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 줄 위한 여러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지난 9월에는 은평구청으로부터 신고 필증을 받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써의 안전성도 갖췄다. 조합원 가입 및 매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322-1번지에 있는 연신내역 트리플파크 주택홍보관을 방문하면 알 수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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