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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 ‘최우수’
뉴스종합| 2019-01-02 09:38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ㆍ사진)가 ‘2018년 서울 자치구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2일 구에 따르면, 서울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25곳 모든 자치구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진행 중이다.

이번 평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환경법 관련 위임업무 관리, 배출업소 정보관리, 특수사업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한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했다.

구는 수질ㆍ대기 등 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구민과 함께하는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드론을 통해 공사장 비산먼지ㆍ소음 발생을 점검한 사업이 우수사례로 언급됐다.

이정훈 구청장은 “환경오염물질 배출 시설 관리를 더욱 강화하는 등 올해 환경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주민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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