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오리온 ‘투유’, 30년만 바삭한 ‘단짠’ 초콜릿으로 변신
뉴스종합| 2019-01-10 07:26
-‘투유 크런치’…곡물퍼프, 히말라야소금 더해

오리온 신제품 ‘투유 크런치’ 이미지 [제공=오리온]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오리온은 자사 대표 초콜릿 ‘투유’에 바삭함을 더한 신제품 ‘투유 크런치’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투유 크런치는 달콤한 초콜릿에 바삭한 곡물 퍼프와 히말라야 소금을 더해 고소하면서도 단짠(달고 짠) 맛이 특징이다.

한입에 먹기 편하고 휴대하기 좋은 미니 사이즈 포장으로 만들어 이동 중이나 도서관, 영화관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먹을 수 있다.

포장지에는 ‘LET’S PLAY’, ‘LET’S DANCE’, ‘LET’S SING’, ‘LET’S GO OUT’ 등 네 가지 메시지와 각각 어울리는 그림을 담아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투유는 지난 1989년 ‘사랑을 전할 땐 투유’라는 감성 마케팅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초콜릿 제품이다. 특히 배우 장국영이 출연한 드라마 형식의 광고가 크게 화제를 모았다. 2017년부터 미니 사이즈로 출시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투유 크런치는 바삭한 식감과 단짠 맛의 먹는 즐거움부터 감성적인 패키지 디자인의 보는 즐거움까지 함께 잡은 제품”이라며 “30년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바삭한 라인업인 만큼 투유 브랜드의 재전성기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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