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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개인정보관리 수준진단 3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
뉴스종합| 2019-01-10 16:20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개인정보관리 수준진단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인천교통공사는 유관 철도기관과 달리 철도사업과 육상교통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종합교통기업으로, 총 개인정보관련 5개 시스템을 운영하는 동시에 22개의 위탁업무를 관리하고 있어 연간 약 60만건에 달하는 많은 개인정보를 취급하고 있음에도 이번에 96.62점을 득점해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8년 개인정보관리 수준진단평가 결과, 전국 772개 대상기관의 종합평균점수는 80.65점으로 전년대비 0.63점 하락했고 146개 지방공기업의 종합평균점수는 81.41점이나, 인천교통공사는 96.62점을 득점해 전년대비 3.17점 향상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46개, 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 지방공기업 146개 등 총772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관리체계 및 보호대책, 침해사고대책 등 개인정보관리 수준진단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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