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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신기술] 쿠쿠전자,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 공개
뉴스종합| 2019-02-20 07:11

[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 쿠쿠전자가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의 신제품 2종<사진>을 20일 공개했다.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는 국내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제품에서 그동안 찾아 볼 수 없었던 세라믹 글라스를 최초로 활용했다.

현재 전기레인지 시장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출시되는 블랙, 그레이 톤의 디자인을 벗어나 감각적인 주방 인테리어에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 제품 프레임에는 인피니티 엣지를 적용해 싱크 상판과 밀착도를 높여 더욱 고급스러운 빌트인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조작부에 간소한 막대형의 UI를 채택해 고급스러움은 물론, 간편한 조작방식으로 소비자 편의성까지 갖췄다.

특히,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의 강점인 ‘초고온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이는 1400만대 판매로 검증된 쿠쿠 IH 인덕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특허기술. 인덕션(IH) 열제어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초고온에서의 가열 온도 편차를 최소화해 음식이 골고루 익지 않는 일반 전기레인지의 단점을 극복했다고 쿠쿠 측은 주장했다.

이를 통해 초고온에서도 균일한 온도 조절로 조리 시간을 줄이고, 스테이크나 생선, 부침개 등 세밀한 불 조절이 필요한 요리를 쉽고 빠르게 우수한 조리 품질로 완성할 수 있다고도 했다. 특히, 초고온 모드로 짧은 시간에 고품질의 요리를 완성하기 때문에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고, 전기료 부담이 적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jin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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