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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tory] 쟁반같이 둥근달, ‘슈퍼문 월드’
뉴스종합| 2019-02-20 08:19
카자흐스탄에서 관측된 슈퍼문 [로이터]
독일에서 관측된 슈퍼문 [AP]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평상시에 보던 보름달보다 약 14% 크고 30% 밝은 슈퍼문이 전세계의 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우크라이나에서 관측된 슈퍼문 [로이터]
그리스에서 관측된 슈퍼문 [AP]
영국에서 관측된 슈퍼문 [AP]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슈퍼문을 가장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시간은 20일 새벽 12시 50분~55분경(우리나라 시간) 으로 알려졌다. 슈퍼문은 새벽 6시까지 지속된다고 전했다. 

벨라루스에서 관측된 슈퍼문 [AP]
이탈리아에서 관측된 슈퍼문 [AP]
독일에서 관측된 슈퍼문 [AP]

이번 슈퍼문은 달이 평소 지구와의 거리보다 약 3만km 가까워지면서 발생한 현상으로 정월대보름 당일 슈퍼문을 볼 수 있는 다음 관측시점은 9년 후인 오는 2028년 2월 10일에 관측할 수 있다.

그리스에서 관측된 슈퍼문 [EPA]
스페인에서 관측된 슈퍼문 [EPA]
조지아에서 관측된 슈퍼문 [EPA]

슈퍼문이 뜬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전세계에서 달을 향해 소원을 비는 등 슈퍼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터키에서 관측된 슈퍼문 [EPA]
몰타에서 관측된 슈퍼문 [로이터]
한국에서 관측된 슈퍼문 [연합]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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