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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트렌드 베테랑” 세계 언론매체가 공감하는 “폭발적 파급력”
엔터테인먼트| 2019-03-16 14:20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 뷔가 지난 14일 BTS 공식 트위터에 “나도 RM이 정말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올린 셀카 한장은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전세계 언론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뷔가 올린 트윗은 불과 10여분 만에 뷔의 본명인 ‘Kim Taehyug(김태형)’으로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3위와 동시에 전세계 40개국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하며 13시간 만에 40만 개 이상의 리트윗과 100만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그의 스타성과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런 사실에 대해 미국의 매체인 코리아부(Koreaboo)는 “뷔는 온라인 트렌드의 ‘베테랑’이다. 뷔가 2019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민트색 머리를 한 남자‘로 인기를 얻은 것 처럼 이번에도 화제가 되었다”라며 트렌드를 주도하는 방탄소년단 뷔의 SNS에서의 영향력을 주목하며 집중 보도 했다.

뷔가 올린 이 트윗은 RM이 “정말 좋아요“라는 글과 그룹 dosii의 ‘lovememore’과 잔나비의 ‘나의 기쁨 나의 노래’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것에 대한 재치있는 응답으로 “나도 RM이 정말 좋아요”라며 리더 RM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한 것이다.

그의 눈 뗄 수 없는 넘사벽 외모와 더불어 다정다감한 성격이 드러난 이 트윗에 대해 세계 유수의 언론 매체들이 주목하며 일제히 기사로 내놓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매체인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는 이 한장의 셀카가 많은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 언급과 함께 “방탄소년단 뷔의 셀카 한 장이 인터넷을 흔들었다”라고 보도하며 “뷔는 단지 쇄골과 어깨만 살짝 보여줬을 뿐인데 우리 모두가 그에게 영혼을 빼앗겼다”며 그의 사진에 열광한 전세계 팬들의 반응을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일본의 매체인 단미(Danmee)는 사진 속의 뷔에 대해서 “화면 가득히 촬영된 클로즈업 샷에도 굴하지 않고 땀구멍 하나도 보이지 않는 완벽한 피부를 지닌 꽃미남의 모습이 눈을 뗄 수 없다”라며 무결점 미남이라고 뉴스를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일본 케이팝 전문매체 케이스타일(K-style)은 방탄소년단 뷔의 멤버에 대한 다감한 성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케이팝몬스터(Kpop monster)는 방탄소년단 뷔가 보여주는 아이같은 순수함과 귀여운에 대비되는 남자답고 섹시함의 매력이 대단하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외에도 ‘Celebs Arabic’은 단기간 트윗 기록을, 프랑스의 ‘셀렉시옹’은 팬들을 놀라게 한 뷔의 비주얼을, 베트남 매체인 ‘Saostar’는 뷔의 사진에 대한 재미있는 팬들의 반응을, 인도네시아의 ‘Jakarta Radio’는 뷔가 올린 셀카에 감탄하며 뷔의 전화번호를 묻는 트윗을 각각 올리는 등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각종 매체들이 공감하며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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