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롯데GRS ‘찾아가는 야구교실’…이웃사랑 실천
뉴스종합| 2019-03-26 11:41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롯데리아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26일 롯데GRS에 따르면 유소년 야구교실은 롯데리아가 2009년부터 유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성 발달 및 야구 저변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10년간 22만명의 유소년들이 참여했다. 2013년부터는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기업 최초로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6억여원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롯데리아 찾아가는 야구교실’과 소외계층 유소년을 위한 ‘롯데리아 야구교실 ONE 클래스’를 운영했다.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코치진이 찾아가 야구와 티볼 수업을 진행하고 롯데리아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좋은 사람들은 롯데리아와 고객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이다. 2008년 1월부터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희귀난치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을 시작으로 전국에 분포해 있는 지점을 통해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에는 사회복지법인 홀트 아동복지회와 ‘행복 배달’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복지회 산하 5개 지역 아동 센터에 소속된 아동이 롯데리아 홈서비스 대표번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햄버거 주문시, 여름 및 겨울 방학 기간 햄버거 세트 1만개를 집까지 배송한다. 대상 아동은 연 인원 2000명으로 운영 중이며, 해당 지역 아동 센터와 연계한 파티도 진행된다.

맘(mom)편한 먹거리, 맘(mom)편한 햄버거 체험은 가까운 롯데리아 매장에서 진행되는 햄버거 만들기 고객 참여 캠페인이다. 롯데리아가 사용하는 원재료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와 함께 가족 단위 또는 아이들과 햄버거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유정 기자/kul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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