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바른미래 “일본, ‘독도왜곡’ 교과서 승인 백지화하라”
뉴스종합| 2019-03-27 07:15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27일 “일본은 터무니 없는 ‘독도 왜곡’ 교과서 승인을 백지화하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일본의 ‘독도 왜곡’ 교과서 승인은 추악한 제국주의 역사에서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일본 민낯을 그대로 보여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이야말로 한 번도 제국주의 만행을 반성한 적 없다는 의미에서 고유 전범국가”라며 “독도 뿐 아니라 센가쿠ㆍ쿠릴섬 분쟁, 임진왜란까지 부정하려는 것을 보면 ‘역사 왜곡’을 넘어 ‘역사 전쟁’을 선언한 것과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왜곡된 역사 인식을 주입해 아이들도 전범으려 만들고자 하느냐”며 “역사의 진실 앞에서 자신들의 만행에 오직 사죄가 답”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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