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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코너 조, 류현진과 동료서 적으로
엔터테인먼트| 2019-04-03 14:12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고 타석에 선 코너 조. [코너 조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LA 다저스에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속해 있던 코너 조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해 류현진과 맞닥뜨렸다.

류현진이 3일 LA 다저스 선발 투수로 출전해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2승째 사냥에 나섰다. 샌프란시스코의 코너 조와 스티븐 더가와는 올 시즌 류현진이 처음 만나게 되는 타자들이라 주요인물로 꼽히기도 했다.

코너 조는 피츠버그로 데뷔해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2018년 한해 활동한 뒤 2019년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한국계로도 알려져 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그를 3차례 상대해 2탈삼진 무안타로 완봉했다. 류현진은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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