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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 연 이청아 “정준영 루머 최초 작성글 보고 쓰러지는 줄”
엔터테인먼트| 2019-04-16 13:28
[이청아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이청아(35)가 정준영과 관련된 루머를 유포한 악플러에 대해 “선처없이 강경 대응 할 계획”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6일 복수의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선 이청아는 최근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정준영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이청아는 과거 정준영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정준영 몰카’와 관련한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이청아와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월15일 법률대리인을 통해와 루머를 최초 작성한 작성자와 게시, 유·배포자들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에 정식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 진행 과정에 대해 이청아는 “수사 의뢰를 하고나서 아직까지 결과를 받은 건 없다. 수사 초반에 게시자들은 다 추려 놔주셨다. 그 다음은 추후 결과를 기다리면 될 것 같다”며 “우린 처음부터 선처란 없는 걸로 선택했다. 지금은 경찰의 최종적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청아는 “진짜로 잡아야 한다”며 “내가 본 글은 중간이었는데 최초 작성된 글을 보고 충격에 빠져 쓰러지는 줄 알았다. 처음 글은 너무 나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청아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방송이후 도마에 올라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청아는 현재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 출연 중이면 영화 ‘다시, 봄’ 개봉도 앞두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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