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알고랜드 22일 국내서 밋업 개최
뉴스종합| 2019-04-17 11:22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오는 22일 국내서 밋업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밋업에는 징 첸 알고랜드의 리서치 수석이 연사로 나선다. 첸 수석은 알고랜드의 핵심 기술, 로드맵, 커뮤니티 구축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첸 수석은 스토니 브룩 대학의 컴퓨터과학 부교수로 재직하며 게임이론 연구센터에서 분산 원장 기술과, 게임이론,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있다.

알고랜드 리서치 수석으로 합류한 뒤 플랫폼 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개발을 진행 중이다.

첸 수석은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밋업을 통해 한국 커뮤니티와 개발자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고 개발 현황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고랜드는 개발자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애플리케이션 제작이 가능한’Go SDK’를 출시했다.

또 신청자에 한해 테스트넷을 공개해 알고랜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테스트넷 이후 메인넷을 출시하고 토큰 분배를 진행할 예정이다.

알고랜드는 튜링상의 수상자 실비오 미칼리가 미국 보스턴에 설립한 프로젝트다.

killpas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