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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김영철, 독보적 점프슈트 발…누리꾼들 "역시 패피"극찬
엔터테인먼트| 2019-04-18 09:34
[김영철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개그맨 겸 방송인인 김영철이 파격적인 패션감각을 선보여 화제다.

김영철은 18일 자신의 SNS에 “점프슈트 한 번 할 수(입을 수) 있다면. 내 평생 단 한 번이라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짙은 파란색의 점프슈트를 착용하고 뒷태를 자랑하고 있는 김영철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파란 점프슈트와 파란 가방, 빨간색 아우터와 굽높은 빨간 운동화를 매치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리꾼들은 “패션소화능력보소”, “역시 패피”, “슈퍼마리오인줄”, “피겨선수처럼 다리 길게!!!” 등 김영철의 패션감각을 칭찬하는 글로 응원에 나섰다.

한편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FM’을 진행하고 있는 김영철은 전날 게스트로 가수 홍진영이 출연하자 이상형과 관련 기습 질문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홍진영의 인싸특강’을 열었다. ‘나만의 연애기술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홍진영은 “그렇다”라며 “특별하지는 않다. 연락을 기다리지 않는 척하면 된다. 바쁜 와중에 네 연락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는 걸 어필해야 한다”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진행자 김영철이 SBS ‘런닝맨’과 ‘미운 우리 새끼’를 언급하며 김종국 같은 스타일은 어떠냐고 묻자 홍진영은 “언제 적 얘길 하냐”고 능숙하게 대처했다.

그러면서 홍진영은 “종국 오빠와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오빠로서 굉장히 좋아하고 선배로서 존경한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김영철이 이상형을 묻자 홍진영은 선한 인상과 쌍꺼풀이 없는 눈이 좋다며 배우 조승우를 꼽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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