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40년 된 ‘게보린’ 진통제 고객충성도 4년연속 1위
뉴스종합| 2019-04-18 10:36
韓소비자포럼-美브랜드키, MBLM 공동 조사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 “약업건민 앞장서겠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국민진통제 게보린이 한미 공동조사에 4년 연속 진통제 부문 브랜드충성도 1위를 기록했다.

삼진제약은 해열진통제 게보린이 한국 소비자포럼, 미국 브랜드 컨설팅기관 브랜드키, 감성친밀도 조사기관 MBLM과 공동 실시한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조사’에서 또다시 진통제 부문 1위 브랜드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부터 내리 4년간 진통제 부문 고객충성도 1위로 선정된 것이다.

삼진제약 게보린은 ▷브랜드신뢰 ▷브랜드애착 ▷재구매의도 ▷타인추천의도 ▷전환의도 등 5개 평가항목에서 경쟁브랜드에 우위를 점하며 진통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은 게보린은 1979년 출시된 이후 효과 빠른 진통제로 명성을 떨치며 소비자의 필수 상비약이자 ‘국민 진통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한국인의 두통약으로 명성을 이어온 게보린이 4년 연속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게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40년간 보내주신 신뢰를 잊지 않고, 게보린의 브랜드 파워에 걸맞게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조사’는 한국소비자포럼과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를 활용하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감정적, 태도적 로열티와 전환의도를 평가하는 지표이다.

브랜드키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글로벌 브랜드의 순위와 평가지수를 지난 23년간 발표하고 있는 미국의 브랜드 조사 컨설팅 기관이며 ‘MBLM’은 세계 최초로 감정적인 친밀도를 측정ㆍ분석하여 글로벌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고객충성도 분야의 전문 기관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부터 전국의 1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모바일 조사와 1:1 유선 조사가 병행됐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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