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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혁신허브 9기 QSS활동 발대식 개최
뉴스종합| 2019-04-19 08:48
18일 열린 포스코 포항제철소 혁신허브 9기 QSS활동 발대식 모습.[포스코 제공]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8일 효자아트홀에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허브 9기 QSS활동 발대식’을 갖고 성공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형수 포항제철소장, 송경창 포항부시장,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포항철강공단, 언론사 대표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혁신허브 활동은 QSS방법론을 기반으로 민·관·기업이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 및 기관, 단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일이다.

QSS(Quick Six Sigma)는 현장의 설비와 업무를 대상으로 품질, 안정성, 안전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개선하는 포스코 고유의 현장 혁신방법을 말한다.

올해 혁신허브 9기는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QSS혁신활동이 기업문화로 정착되는데 초점을 맞췄다.

컨설팅 대상은 중소기업 11개사를 비롯해 전통시장, 도시락 제조업,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해군 66전대 등 총 49개로 확대됐다.

또 혁신허브에 동참한 55개 외주파트너사도 ‘중점개선영역 및 QSS기본활동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QSS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포스코의 성장과 발전에는 지역사회의 성원과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포스코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포항을 명품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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