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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중앙아시아 3국 순방 마치고 서울 도착
뉴스종합| 2019-04-23 19:06
[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23일 오후 서울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참모진으로부터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앞으로의 국정운영 방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특히 북미가 좀처럼 구체적 비핵화 방식을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비핵화 대화를 재개할 방안 등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16일 출국한 문 대통령은 18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 2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23일까지 카자흐스탄에 머물며 각 국가 정상과 회담을 했다.

문 대통령은 각국 정상과의 회담에서 양자 간 교류·협력을 강화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한편, 향후 한반도 프로세스 추진 과정에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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