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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새 기업금융총괄본부장에 이광희 부행장 선임
뉴스종합| 2019-04-24 15:28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SC제일은행은 이광희 부행장<사진>을 기업금융총괄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내달 31일부터로, 임기 중 SC제일은행 경영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이광희 본부장 내정자는 2010년 8월 SC제일은행에 합류해 기업금융총괄본부의 글로벌기업금융부를 이끌며 기업금융 업무를 진두지휘했다.

제일은행에 들어오기 전에는 메릴린치와 UBS에서 이력을 쌓았다.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문을 하거나 주식ㆍ채권 발행 등 투자금융 업무을 맡았다.

2012년 7월부터 기업금융총괄본부장을 맡아온 박진성 부행장은 다음달 31일부로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미주지역본부 글로벌뱅킹 헤드로 자리를 옮긴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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