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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파생상품 플랫폼 ‘듀오 네트워크’ 프리세일 스타트
뉴스종합| 2019-04-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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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맥스, 듀오 네트워크 프리세일 지원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트맥스가 블록체인 기반 파생 상품 거래 플랫폼 듀오 네트워크의 프리세일(Pre-sale)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비트맥스는 듀오 네트워크 프리 세일에 대한 기술과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리세일은 국내 시간으로 27일 오후 7~8시 진행된다.

듀오 네트워크는 자체 플랫폼인 탈중앙화 거래소 듀오 DEX를 통해 토큰화된 디지털 파생 상품을 발행하고 거래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듀오 네트워크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하면 기존 파생 상품 거래에서 존재하던 위험을 줄이면서 투명하고 자율적인 거래 시장을 조성할 수 있다고 비트맥스는 설명했다.

비트맥스는 지난해 8월 출시된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조지 차오 CEO(최고경영자), 애리얼 링 COO(최초운영책임자) 등 월스트리트 출신의 전문가들이 만든 거래소다.

비트맥스는 세계 최초로 다중 채굴 모델을 적용했고 마진 거래 등을 지원하며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듀오 네트워크 이전에는 도스 네트워크(DOS Network)와 볼트(BOLT)의 프리세일을 지원해 상장시켰다.

차오 CEO는 “탈중앙화 거래소 시스템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 창출에 나선 듀오 네트워크의 프리세일을 지원하는것뿐만 아니라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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