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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핑크 “민낯일 때 수지 닮았다는 얘기 듣는다”
엔터테인먼트| 2019-04-26 12:12
[헤럴드POP]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자신의 민낯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자이언트 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가 오프닝에서 “몇 주 안 보였다. 내가 싫어서 안 나오는 줄 알았다”고 하자 자이언트핑크는 “고정 게스트가 될 줄 모르고 일본 일정을 잡아놨다. 일본 다녀오느라 출연을 못했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날 자이언트 핑크는 “내가 민낯과 화장한 모습이 정말 많이 다르다. 오늘은 민낯인데 이미지 자체가 아예 다르지 않나”고 말했다.

DJ 박명수는 “그렇다. 사실 오늘 봤을 때 (민낯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자이언트 핑크는 “내가 민낯일 때 수지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렇지 않나”고 물었다.

박명수는 “수지는 아니고 수지큐를 닮았다”고 말하면서도 “수지큐를 모르시는 것 같다. 그냥 내 나잇대 개그다. 이해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해 폭소케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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