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스타트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 본격 추진
뉴스종합| 2019-05-04 09:23
스타트업 투자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제공=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IR 자료 제작 지원 및 IR 피칭-업’ 지원사업에 27개사를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IR컨설팅 전문기업 더피치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대전지역의 유망한 예비,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5년째 운영 중이다.

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IR전문 교육 ▷1:1 IR집중코칭 ▷디자인지원 ▷피칭훈련 ▷데모데이 등 투자유치와 관련된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해당 사업의 멘토로 활동하는 액셀러레이터 및 VC와 대전혁신센터에서 조성한 대전엔젤투자매칭펀드, VC 투자 미팅 연계 등을 통해 시드부터 시리즈 투자까지 이루어지고 있어, 스타트업이 투자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대전혁신센터에서 창업 펀드를 통해 직접 투자를 진행하는 등 지원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본혁기자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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