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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 자이더빌리지’ 6월 분양 예정
부동산| 2019-05-14 13:57
삼송지구 첫 자이(Xi)브랜드
전용면적 대비 약 2배 넓은 서비스 면적

삼송 자이더빌리지 조감도 [GS건설]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블록형 단독주택을 통해 첫 자이(Xi) 브랜드가 공급된다.

GS건설은 오는 6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 자이더빌리지’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3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432가구로 이뤄진다.

삼송 자이더빌리지의 각 세대는 최고 3개 층으로 이뤄졌고, 주택형별 꼭대기층에는 별도의 다락이 제공된다. 세대별 단독 주차공간이 있고, 세대·포켓정원 등을 미니카페나 화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택형별로 다락, 발코니, 테라스, 세대정원, 공용 홀 등 전용면적에 약 2배 규모에 달하는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

아파트에 제공되는 CCTV, 방범형 도어카메라 등 보안시스템과 스마트폰 연동, 가스 제어 등 스마트시스템 서비스도 도입된다. 단지 주변은 북한산, 노고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고, 단지 사이로는 오금천이 흐른다. 여기에 오금공원, 오금상촌공원, 아를식물원 등도 인근에 있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할 수 있고 통일로, 일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 등의 광역도로망도 인근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삼송지구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브랜드로 브랜드 프리미엄은 물론 공급 당시 큰 인기를 얻었던 한강신도시 자이더빌리지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6번지에 6월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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