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한석준이 전한 전현무 평판 “싫어하거나 아주 싫어하거나”
엔터테인먼트| 2019-05-17 08:24
[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아나운서 한석준이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선배 전현무를 상대로 무자비한(?) 폭로전을 이어가 화제다.

1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아나운서국의 문제아들’특집 편에는 프리 아나운서 한석준을 포함 오영실·최송현·오정연과 KBS 아나운서실의 마스코트 정다은·이혜성이 출연해 현란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프리선언 이후 3년 만에 KBS를 찾았다고 밝힌 한석준에 대해 프리선언을 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죄송한데 해고당한 줄 알았어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오영실은 “시작은 유재석 씨가 끊어 놓고 욕은 전현무 씨가 다 먹는다”며 또 한 번 돌직구를 날렸다.

‘전현무는 아나운서실에서 어떤 존재였냐’는 질문에 한석준은 기다렸다는 듯이 “싫어하거나 굉장히 싫어하거나 두 가지였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저는 아나운서실에 잘 안 나타났다. 아웃사이더였다”고 해명하자 한석준은 “시간외 수당 신청할 때랑 휴가낼 때였다“고 또 다시 폭로전을 이어갔다.

중국어 실력자이기도한 한석준은 2011년 중국에 어학연수를 그때 방송가 인맥을 쌓았다며 그로 인해 중국 방송에서도 제안이 왔지만 사드가 터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는 사연도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