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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학부모를 위한 명사초청특강’ 개최
뉴스종합| 2019-05-20 08:19
-22일부터 참가자 200명 선착순 모집

[사진= 학부모를 위한 명사초청 특강 포스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30일 양천구청 양천홀에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한 작가 오찬호를 초청해 학부모를 위한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학부모를 위한 명사초청특강은 교육, 문화ㆍ예술, 사회경제, 건강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해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 ‘1등에게 박수 치는 게 왜 놀랄 일일까’ 등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한 책을 저술한 작가이자 사회학자 오찬호가 ‘당신은 만점 부모가 될 필요가 없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현대사회의 연애, 결혼, 출산, 그리고 육아조차 경쟁하는 사회에서 자녀를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본다.

양천구에 살고 있는 학부모 또는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22일부터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수강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 교육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가치와 자녀 교육의 방향에 대해서 다시금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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