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LS니꼬동제련 해비타트 봉사, 9년 동안 4000시간 나눔실천
뉴스종합| 2019-05-20 08:38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LS니꼬동제련의 해비타트 봉사활동이 40회를 맞았다.

해비타트활동이란 저소득층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LS니꼬동제련은 해비타트운동본부와 함께 2010년 7월부터 9년째 집수리 활동을 이어 왔다. LS그룹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와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

총 40회 활동에 직원 500여명이 참여해 4000시간 동안 나눔을 실천했다. 서울사무소의 150여명 직원이 평균 2~3회씩 활동에 참여한 셈이다. 직원들은 서울 시내 지역아동센터 36곳을 비롯해 점자도서관, 독거노인 노후주택 등을 찾아가 도배, 장판 교체, 페인트칠, 벽화 그리기를 진행해 왔다. 특히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32회부터 시설 내 모든 문의 손잡이를 항균동 문손잡이로 교체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 도석구 사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직원들과 함께 LS파트너십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