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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子 최환희 “집안의 가장, 돈 벌어야 하는 부담감”
엔터테인먼트| 2019-05-22 09:25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가 집안의 가장이 돼야하는 부담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tvN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에서는 10대 자문단 최환희가 가장으로서 느끼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배우 김승환의 가족이 등장한 가운데, 김승환은 올 여름방학 때 필리핀 어학연수 대신 농구특강에 참여하겠다는 아들 김현과 대립했다.

자연스레 대화는 가정 내 가장의 위치와 경제적인 얘기로 넘어갔다.

10대 자문단 박민은 “저희 아버지(박종진)는 ‘연봉이 얼마고 현재 얼마가 쪼들리니 학원을 끊어라’라고 대놓고 얘기하신다”라고 밝혔다.

최환희는 이에 거들어 “저희 할머니도 저한테 집안 (경제)상황에 대해 자주 말씀해 주신다. 제가 집안의 가장이 돼야 하지 않나”라고 말문을 뗐다.

이어 “당연히 부담은 된다. 현재 집에서 돈을 버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있는 것만 가지고 아껴서 써야 하니까 빨리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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