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자치구 합동 일구데이’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현장면접을 보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ㆍ관악구(구청장 박준희)ㆍ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난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19년 자치구 합동 일구데이’ 를 개최했다.
‘일구데이(19-DAY)’는 ‘일자리 구하는 날’의 별칭으로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소규모 채용박람회다.
이날 12개 중소기업 인사담당과 청ㆍ중년층 구직자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해 ‘1:1 현장면접’과 각 자치구별 구인ㆍ구직 상담을 실시했다. 또, 무료 ‘건강상담’, ‘직업심리검사’, ‘서금요법 체험’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9 자치구 합동 일구데이’에서 구직자들이 채용 상담을 하고 있다. |
특히, 이날 구직자들은 ‘마케팅’, ‘웹디자이너’, ‘조리사’, ‘사회복지사’, ‘콜센터 상담원’, ‘청소원’, ‘호텔룸메이드’ 등 다양한 직종의 구인면접에 진중한 자세로 임했다.
구는 행사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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