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오승록 노원구청장,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 대상 수상
뉴스종합| 2019-05-24 10:27
- 전국 최초 24시 야간무더위쉼터, 아이휴(休)센터 조성 등 높이 평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노원구는 오승록(사진) 구청장이 2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혁신공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은 정치, 문화, 공직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오 구청장은 전국 최초 24시 야간무더위쉼터 운영, 초등 저학년 방과 후 돌봄 시설 ‘아이휴(休)센터’ 조성 등 구민을 위한 선제적 맞춤 행정을 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노원구 야간무더위쉼터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폭염대처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오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그간의 정책들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문화, 건강 등 힐링도시 노원의 기반을 다질 사업들을 차근차근 준비해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랭킹뉴스